[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법무부가 21일 고검검사급 검사 11명, 일반검사 531명 등 검사 542명에 대한 인사를 2월 1일자로 단행했다.
대전지검에서는 김형원 검사 등 10명이 자리를 옮긴다.
특히 이번 인사로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을 맡고 있는 대전지검 수사팀 2명이 교체된다.
대전지검 형사5부 소속 김수민(사법연수원 37기) 검사가 대검찰청 연구관으로 이동한다. 김형원 검사도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 비엔나로 파견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기관장 추천 우수검사, 대검에서 선정한 모범검사 등 일선 현장의 평가 및 성과를 인사에 실질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대전지검 전출
▲김형원(金亨遠)→ 성남지청 검사(※UNODC 비엔나 파견 예정)
▲김수민(金秀珉)→ 서울서부지검 검사
▲송민경(宋旼俓)→ 수원지검 검사
▲박재훈(朴宰勳)→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승우(李昇雨)→ 서울동부지검 검사
▲안화연(安和姸)→ 수원지검 검사
▲정종헌(丁鍾憲)→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봉수(金峯秀)→ 서산지청 검사
▲신종화(辛鍾和)→ 제천지청 검사
▲오영민(吳英敏)→ 홍성지청 검사
■대전지검 전입
▲유민종(劉敏鍾)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용(金珍用) (서울중앙지검 검사)
▲단정려(段瀞麗)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병욱(金炳昱) (인천지검 검사)
▲유시동(柳時棟) (대구지검 검사)
▲이라영(李羅英) (안산지청 검사)
▲심재신(沈在鋠) (서울북부지검 검사)
▲박준석(朴埈奭) (통영지청 검사)
▲오흥식(吳興植) (전주지검 검사)
▲최지윤(崔智允) (홍성지청 검사)
▲서하나(徐하나) (여주지청 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