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공립 학교 및 기관 54곳에 대한 '2020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완료했다.
21일 대전교육청은 미끄러짐, 넘어짐, 화상,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요소와 청소, 시설관리, 조리 분야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및 조치 사항 등에 대한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기관 및 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작업환경에 맞춰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사례는 ▲미끄럼 방지 시설 ▲작업발판 ▲트렌치, 콘센트, 그리스트랩 덮개 ▲작업복 착용 상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위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보조설비 ▲청소 세제류 사용, 보관 상태 ▲시설관리 전기용품 교체 등이다.
2020 안전보건 순회점검은 지난해부터 안전·보건관리자 전문인력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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