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진천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돼 도내 누적 환자는 1489명으로 늘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 거주 30대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30대는 전날 확진된 20대(충북 148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기존 확진자인 20대는 지난 15일 양성이 나온 40대(충북 1457번) 의료진과 접촉한 동료로 알려졌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2명이 추가됐다.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인 70대와 90대로 이들은 각각 충주의료원과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도내 사망자는 5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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