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지은 건양대학교병원 노사상생팀장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 및 노사문화 안정에 기여한 공로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 팀장은 병원 노동조합 설립 후 무분규 자율교섭 타결과 사립대학병원 최단기간 타결이라는 성과를 일구면서 노사화합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적용 범위 확대와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팀장은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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