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류임철 전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이 제5대 행정부시장으로 금의환향했다.

신임 류 부시장은 22일 취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정부청사관리본부 서울청사관리소장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자치분권정책관 등을 거쳤다.

특히, 류 부시장은 2014년 11월부터 2016년까지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해 시정 현황과 발전상에 해박하다. 따라서, 시민주권 실현과 행정수도 완성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지방행정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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