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충남 9번째
천안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충남 9번째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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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전날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임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수본은 이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9만9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해선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AI 일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천안지역 모든 가금농장은 일주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에선 지난달 14일 천안지역 체험농장에서 첫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 시·군(천안, 예산, 논산, 홍성) 9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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