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밥상까지"…태안군, 유통구조 개선
"텃밭에서 밥상까지"…태안군, 유통구조 개선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대비 중간 보고회…선정 시 4년 간 70억 확보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1.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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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자료사진: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자료사진: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충남 태안군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계 공무원,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을 위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민간조직이 기존 자원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전국 일반농산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17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해당 지자체에는 4년간(2022~2025년)간 국비 49억 원 등 총 70억 원이 지원된다.

군은 ‘태안의 건강한 먹거리와 가치를 텃밭에서 밥상까지-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인력 발굴(사람) ▲로컬푸드 상품 경쟁력 강화(거점) ▲로컬푸드 소비대상 확대(시장)라는 3대 목표를 제시,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은 ▲소농그룹 양성·조직화 및 액션그룹 단계별 육성·조직화 ▲꽃다지 플랫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지역 내 로컬푸드 가치 홍보 및 외부시장 판로구축 등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농산물 유통구조 만들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가 군수는 “애써 키운 농작물이 불합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정당한 가격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텃밭에서 식탁까지 유통과정을 면밀히 살펴,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제 값을 받으며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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