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플라스틱 재생원료 가공업체 불···2시간만에 진화
충주 플라스틱 재생원료 가공업체 불···2시간만에 진화
  • 김수미 기자
  • 승인 2021.01.2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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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8시4분께 충북 충주시 주덕읍 한 플라스틱 재생원료 가공업체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 한 플라스틱 재생원료 가공업체 화재 현장. 사진=충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25일 오전 8시4분께 충북 충주시 주덕읍 한 플라스틱 재생원료 가공업체서 난 불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동산 5억 원, 부동산 7억6000만 원 등 12억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충주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 일대 차량 우회와 주민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마을 일대 상공이 화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로 뒤덮였다. 사진=독자제보/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마을 일대 상공이 화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로 뒤덮였다. 사진=독자제보/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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