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방송인 이혁재 씨가 지인 A씨에게 빌린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중부매일>은 A씨가 이날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 씨로부터 돈을 떼였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A씨가 2018년 2월 이 씨에게 1000만 원을 빌려줬지만 최근까지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이후에도 2019년 7월과 지난해 11월 2회에 걸쳐 1000만 원 상당을 더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고소인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이 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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