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도내 누적 환자는 1519명으로 늘었다.
이날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상당구 거주 50대(충북 1420번) 가족인 30대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30대는 지난 11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양성이 나왔다.
전날 확진된 흥덕구 거주 30대(충북 1512번)의 동거가족인 30대와 10대 미만 2명도 확진됐다.
이 30대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방역당국은 30대가 일하는 공장 직원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흥덕구 거주 60대와 상당구 거주 3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30대는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방역당국은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 150여명도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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