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 대표 농·특산물이 도내 최초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했다.
뜸부기쌀과 생강칩, 흑편강, 천일염, 생강한과 등으로 총 1억5000만 원 상당이다.
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미국 울타리USA 수출 성사 및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끊임없는 판로 개척 노력과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2019년 관내 8개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설립한 서산특산물유통사업단의 공이 컸다고 한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물은 미국 내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3개소와 직영매장 3개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충남 최초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한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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