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코로나 신규 확진 4명…누적 1992명
충남 코로나 신규 확진 4명…누적 1992명
천안시, 다음 달 23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전용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충남도, 정신질환자 격리병실 40개 설치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1.27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00명에 육박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992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공주시에서 2명, 천안시와 서천군에서 각 1명씩 나왔다.

먼저 충남 1989번(천안 830번)으로 분류된 90대는 22일 확진된 충남 1948번(천안 821번)의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1948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충남 1990번(공주 92번)인 40대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 당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

충남 1991~1992번(공주 83번, 서천 57번)인 10대와 30대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코로나19에 걸렸다.

이중 충남 1992번은 서천군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다.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한편 천안시는 시청 앞 외부공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생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치료를 위해 국비 14억4000만 원을 들여 아산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과 홍성 한국병원에 격리병실 각 30개와 10개를 구축한다.

격리병실은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