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생산품 홍보 책자를 제작, 각 실과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시에 따르면 책자 수록 대상은 수석농공단지와 고북농공단지 내 33개 입주기업으로, 업체명과 주소, 연락처는 물론 주요 생산제품 등이 사진과 함께 상세히 안내돼 있다.
이를 통해 각종 공사 관급자재 및 공공구매 시 입주기업 생산 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독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농공단지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품에 대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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