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27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과 비대면 간담회를 가졌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과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9개국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녀교육과 열악한 취업 환경, 외국인에 대한 편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맹 시장은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행복하게 사아갈 수 있도록 교육과 일자리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지역 다문화가구는 총 1237가구로, 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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