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설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지역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0~17일까지 정부세종청사와 한솔동 생태터널, 종촌동 종촌파크프라자 앞, 아름동 아름초등학교 옆, 한뜰마을 등 5곳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장터는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면서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반기 예정인 직매장 건립을 통해 로컬푸드 운동을 시민의 생활 속에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영석 로컬푸드 과장은 “로컬푸드 운동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채소류, 기타 명절 선물류 등 약 65개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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