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가 (사)한국감사협회 최근 주최한 ‘2020 감사대상’에서 ‘내부감사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KT&G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내부 감사활동으로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복인 KT&G 사장은 윤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2016년 조직개편을 통해 윤리경영실을 윤리경영감사단으로 격상, 감사위원회 직속체제로 전화하는 등 사내 감사조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윤리경영감사단은 감사포털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부 감사규정과 감사 업무 내뉴얼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감사 업무 수행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2019년부터는 감사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감사계획과 실시, 사후관리 등 실무역량뿐만 아니라 사명감, 공정성, 분석적 사고 등의 자질을 갖춘 감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KT&G의 감사 전문가 교육과정은 지난해 한국HRD협회 주관 포럼에서 ‘우수 교육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