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1일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교직원에게 선배 교직원을 후견인으로 맺어 주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결연식에서 멘토 임명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멘토-멘티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후견인제는 신규 교직원과 선배 교직원을 멘티-멘토로 구성한다.
1년 동안 1대 1로 연결해 멘토 경험과 지식이 멘티의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날 서교일 총장은 “순천향의 새 가족이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자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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