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까지 충남서 7명 신규 확진
7일 오후 6시까지 충남서 7명 신규 확진
예산 3명, 보령·논산·당진·청양서 각 1명...누적 2121명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2.07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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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자료사진=본사DB/굿모닝충청=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7일 오후 6시까지 충남에서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5개 시·군에서 나왔다. 예산군에서 3명, 보령시와 논산시, 당진시, 청양군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2121명에 이르렀다.

먼저 충남 2115번(보령 127번)으로 분류된 50대 A씨는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는데,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보령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동대동 소재 교회 방문자와 백마아파트 거주자 등에게 검사를 요청했다.

예산에서는 6일 해외에서 입국한 40대와 10대, 10대 미만 등 총 3명이 전날 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충남 2116번, 2120~2121번(예산 17~19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경기도 화성시 거주자이지만 예산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예산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 내 접촉자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으로 충남 2117번(논산 53번)은 20대 B씨로, 해외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돼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국육계유통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60대 C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충남 2118번(당진 216번)으로 분류됐으며, 한국육계유통 관련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청양에서는 정산면 집단감염 관련해 50대 D씨가 추가로 확진됐다. D씨는 충남 2119번(청양 64번)으로 분류됐으며,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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