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부터 이틀간 웅천시장과 대천항종합수산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인들께서도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품질 좋은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까지 보령사랑상품권(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총 10% 캐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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