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재단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이사장 김용찬 행정부지사) 사무총장에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이 임명됐다.
김용찬 이사장은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문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사무총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마련으로 수익사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금산 출신인 문 사무총장은 충남도 문화산업과장과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기후환경국장을 지내는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8년 8월 기획재정부 주관 제112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최종 승인한 바 있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022년 7월부터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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