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에서도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중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다.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17일까지 모두 17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1163명(해외 입국자 52명)이 됐다.
충남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중 5명(1159번-1163번)이다.
1159번(50대, 유성구)와 1163번(30대, 서구)은 아산 326번의 배우자와 아들이다.
또 1160번(40대, 서구), 1161번(10대, 서구), 1162번(10대, 서구)은 아산 323번의 배우자와 자녀들이다.
이날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1158번(40대, 서구)은 전날(16일) 확진된 1154번(40대, 서구)과의 접촉자다.
16일에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51번(30대, 유성구), 1152번(30대, 유성구), 1153번(미취학 아동, 유성구)은 경북 봉화 72번의 가족이다.
1154번(40대, 서구)의 감염경위는 조사 중이다.
1155번(70대, 서구), 1156번(70대, 서구), 1157번(40대, 서구)은 1154번의 가족이다.
15일 오후에는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3명이 중구 돌봄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다.
1147번(90대, 서구), 1148번(80대, 서구)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이다. 1150번(60대, 서구)은 1148번의 가족이다.
1149번(40대, 유성구)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