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신현수 사의파동 속 돋보이는 박범계 리더십
[동영상] 신현수 사의파동 속 돋보이는 박범계 리더십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1_02_19)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1.02.19 14: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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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사의 파동을 일으킨 신현수 민정수석. 아직 사의가 철회되지 않았지만, 이틀간의 휴식을 갖는 신 수석이 다시 복귀한다하더라도, 그렇지 않더라도 문 대통령의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집권 말 민생에 집중하길 원했던 문 대통령은 이번 파동으로 신년 구상이 흔들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 박범계 장관의 뚝심과 리더십이 빛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을 종합해보면, 박범계 장관은 지난 7일 인사에서 윤석열 총장과 신현수 민정 수석 등이 끝까지 교체를 고집했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시키고 심재철 검찰국장을 서울남부지검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추미애 장관 곁을 끝까지 지켰던 인물들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또 오늘 있었던 보도에 따르면 곧 있을 차장·부장검사급 인사에서 임은정 연구관을 대검 감찰과장으로 승진시키고, 변필건 형사1부장은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 부장은 이성윤 중앙지검장과 한동훈 검사장 사건 처리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인물입니다.

언론에서는 매일 관련 뉴스를 쏟아내며 윤석열 패싱이다, 신현수 패싱이다 하며 법무부와 청와대를 흔들고 있지만, 박 장관은 꿋꿋이 자기 할 말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이에도 전날 인사에 대해 묻는 취재진들을 향해 내 입장에서도 좀 물어봐 달라라며 편향적인 언론 태도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박 장관은 윤 총장으로서는 미흡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저로서는 이해를 해달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신 수석의 사의 파동에 대해서도 마음이 아프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함께 문 대통령 보좌하길 희망한다며 화해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태도는 강경하지만, 포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장관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인다는 평입니다.

한편 검찰에게서 수사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시즌2가 추진 중인 가운데, 신현수 수석은 해당 내용에 반대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참에 아예 교체하는 것이 대의를 위해 더 낫다라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주면 이번 파동의 결말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쎈 언니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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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21-02-19 15:12:10
이게 신문인가?

뻥걔 2021-02-21 02:11:46
충청도 망신 시키는 언론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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