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나왔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영동 5명, 청주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영동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20대는 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전날 진단 검사를 받았다.
접촉자로 분류된 같은 국적의 유학생 30대 1명과 20대 3명도 이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서원구 거주 30대가 이날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는 전날 지역 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들의 확진으로 충북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모두 17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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