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http://oneclick.mo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에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학부모의 상담 편의를 위해 콜센터(041-640-6937~8)도 운영한다.
김현기 학교지원과장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신청을 통해 교육비 부담과 교육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올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12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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