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이 교육부 주최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도 특색사업 우수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최고액 900만원을 확보하고, 사회취약계층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우리가 함께 만드는 소통·존중·이해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회취약계층 학부모·학생·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중·해' 프로그램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전문가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자치기구와 지역사회협의체가 손을 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자존감을 키우고,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올해 지역사회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취약계층 대상자 확대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