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 건설업체들이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에 동참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양군운영위원회(회장 전완병, 이하 위원회) 임원진은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들은 ▲지역 업체 생산제품 구매 ▲지역 인력과 장비 우선 사용 ▲청양사랑상품권 구매 등을 하기로 했다.
전완병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선 48개 회원 업체들이 청양사랑상품권을 50만 원씩 구매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스마트 청양이란 청양에서 공부하기(Study)와 장보기(Market), 청양에 주소 두기(Address), 지역 식당 이용하기(Restaurant)에 다함께(Together) 참여하자는 군민운동이다.
지역자본의 외부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보호가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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