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5억8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공주 사곡중학교 급식실 증축사업 2억8800만 원 ▲공주 봉황중학교 노후시설 보수사업 3억1900만 원 ▲공주 신풍초등학교 옹벽보수 1억900만 원 ▲부여정보고등학교 노후시설 보수사업 10억4300만 원 ▲부여중학교 외벽보수 8억2800만 원이다.
특별교부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 학교는 노후 건물로 인해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정 의원은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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