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세종, 기본소득을 선도하자”
“행정수도 세종, 기본소득을 선도하자”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3.02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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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 2일 출범식

‘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상임대표 효림스님)가 2일 세종시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상임대표 효림스님)가 2일 세종시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1,071명의 공동발기인과 시의원이 13명이나 참여하는 등 기본소득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행정수도인 세종시가 기본소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지역이 될 것이다”(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 상임대표 효림스님)

‘기본소득국민운동 세종본부’(이하 세종본부)가 2일 세종시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이재명 도지사 등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 세종본부의 활발한 활동을 기원했다.

우선, 이춘희 시장은 “정치권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과 함께하는 기본소득 논의는 건강한 민주주의로 향해가는 길이 될 것이다”며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모두가 처음 겪는 재난을 맞으며 다양한 사회 구조적 문제가 드러나고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본소득 국민운동이 이에 대응해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은 “잘못된 문화와 제도, 관습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균형잡힌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기본소득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유일한 복지적 재정정책이다. 특히, 빌게이츠·일론 머스크 뿐만아니라 프란시스코 교황까지 기본소득을 역설하고 있다”며 “세종본부 출범을 통해 기본소득 논의가 왕성해지기를 기대한다”전했다.

1부 행사는 김용원 우송대 교수의 사회로 효림스님의 인사말과 발기인대표 강성목씨의 출범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2부에서는 김세준 국민대 교수의 사회로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의 기본소득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종본부는 지난달 26일 총회를 개최해 효림스님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 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세종시의원 13명과 대학교수, 연구원, 시민사회단체대표 등 총 90명의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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