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가 구민 건강서비스 증진을 위해 3일 리젠정형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리젠정형외과에서 3월부터 저소득층에게 어깨나 무릎관절에 대한 수술비와 골절로 인한 치료비를 지원해준다.
수술비의 경우 월 1명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진료비․수술비․입원비를 지급하며, 구는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찾아내 리젠정형외과에 주선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유성구 주민이 해당 병원에서 입원수술 시 비급여 본인부담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유성구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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