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시 세종, 청년이 '꿈꿀 수 있는' 환경 만든다
젊은 도시 세종, 청년이 '꿈꿀 수 있는' 환경 만든다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3.0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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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임대상가에 창업사관학교·ICT스퀘어 등 조성

청년 기업가 매년 30명 육성

벤처기술 인력 400명 양성

직업교육거점센터 운영

VR‧AR‧드론 전문인력 배출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청년센터 청정세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청년센터 청정세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평균연령 37.4세(21년2월말 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이 ’청년이 꿈꿀 수 있는 환경‘조성에 나선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청년센터 청정세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세종’(청년이 정착하는 세종시 만들기)프로젝트는 청년 사업을 한데 모아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할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정동 가온마을 LH임대상가(44개실)에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세종 직업교육거점센터 등를 조성할 예정으로, 연간 400명 이상의 창업벤처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달 세종시와 LH,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3개 기관이 청정세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세종시는 LH와 가온마을 7단지 상가를 청년전용 공간으로 무상 사용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사업 운영기관으로 세종 테크노파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려대세종, 한국영상대가 참여한다.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청년센터 운영조직인 ‘세청나래’(‘세’종 ‘청’년! ‘나’를 찾아가는 새로운 미‘래’)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 청년플랫폼 모델을 마련한다.

이어,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를 설립해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할 청년 기업가를 매년 30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세종에 적합한 영역의 청년 기업가를 발굴‧양성해 세종에 정착하는 인재를 길러낼 예정.

세종시는 지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을 통해 AI·블록체인 전문인력을 4년간 360명을 길러내는 일에도 힘을 쏟는다.

스마트산업 소프트웨어 인력 등 실무형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세종 직업교육거점센터 설치도 관심이 가는 시설이다. VR 및 AR, 드론 같은 신산업, 영유아 돌봄, 관광서비스 등 지역사회 직업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운영은 한국영상대와 아주자동차대학 등이 맡는다. 연간 양성인력은 3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청정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로운 청년 문화·창업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특히, LH가 비어있는 상가를 제공하고, 우리시는 청년 기업가와 전문인력이 배출될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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