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수습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한국판 뉴딜 과제로 추진 중인 ‘소공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에 소공인 1600개사를 지원한다.
소공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은 ▲업종별 산업안전교육 실시 ▲작업장의 위험요소 및 오염물질 제거 ▲노후 생산 장비 개선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에너지효율개선 ▲생산성향상지원 ▲근로환경개선 ▲안전조치 등으로 소공인의 산업안전 인식 제고와 작업장의 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3월 4일부터 소상공인마당(https://www.sbiz.or.kr)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제출 서류 검토 후 전문기관의 사전 현장 진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항목, 견적 등을 결정한다.
한편, 선정된 소공인 작업장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매칭돼 사후관리까지 1:1로 지원하며, 사업비는 참여기업의 자부담금 30% 납부 조건으로 업체당 국비 42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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