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가 특별보좌관으로 이지원·이석용·김두연 씨를 위촉했다.

9일 천안시장실에서 행정, 교육, 청년 분야 특별보좌관 위촉식이 열렸다.

청년분야에 임명된 이지원씨는 전 충청대학교 겸임교수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 씨는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겠다. 어린이재단 후원회 경력을 바탕으로 아동 관련 정책과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교육분야 보좌관을 맡은 이석용씨는 전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회회장 등을 역임했다.

행정분야를 맡게 된 김두연씨는 전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부장 등을 지냈다.

특별보좌관은 2년 임기(연임가능)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채원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