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가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형 공공서비스 생산 및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대덕구는 대전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덕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참여기반 공공성 창출과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대덕형 주민자치 공론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고도화를 위한 ‘찾아가는 소규모 공론장’운영과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 실행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법인 설립준비과정’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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