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 효 테마공원 뿌리공원이 새봄을 맞아 새 단장 한다.

먼저, 공원 내 성씨조형물 정비 및 공원 대청소를 마쳤다. 잡풀과 거미줄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8일부터는 만성교 입구, 뿌리공원표석 앞, 수변스탠드 등에 봄꽃 4종 8,000본도 식재한다.

또한, 해빙기 안전점검도 추진한다. 지반변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반침하 및 구조물 균열 ▲급경사지 및 사면, 축대 ▲조형물 주변 파손 여부 ▲전기시설의 안전성 ▲고사목 및 수목 전도위험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공원 운영 시간도 확대했다. 3월부터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두 시간 연장 운영하며, 폐장시간 연장에 따라 야간 경관조명도 일몰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밝히고 있다.

하상 주차장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고 있으며 매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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