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에서 키조개까지…"3월엔 보령으로"
주꾸미에서 키조개까지…"3월엔 보령으로"
무창포해수욕장과 오천항, 한국관광공사 '입맛 돋는 봄 여행지'로 선정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3.10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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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주꾸미와 도다리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과 키조개가 제철인 오천항이 한국관광공사(공사) 추천 ‘3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보령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는 주꾸미와 도다리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과 키조개가 제철인 오천항이 한국관광공사(공사) 추천 ‘3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보령시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는 주꾸미와 도다리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과 키조개가 제철인 오천항이 한국관광공사(공사) 추천 ‘3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전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월별로 테마를 정해 선정하고 있으며, 이달은 ‘입맛 돋는 봄여행’으로 정해졌다.

주꾸미와 키조개는 보령9미(천북 굴구이, 사현포도, 주꾸미, 간재미 무침, 꽃게탕, 보령산 돌김, 키조개 요리, 조개구이, 해물칼국수)에 포함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는 산란 전인 3~4월에 영양분이 가장 많아 봄철 보양식으로 인기며, ‘봄의 전령사’로 꼽히는 도다리도 이 계절에 놓쳐서는 안 될 음식이다.

오천항은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곳으로, 봄이 제철이어서 미식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체험와 오천항 충청수영성 등도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오제은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국민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관광지와 드라이브 코스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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