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봉사가 사내문화로...㈜보쉬전장, 더베스트 착한일터 ‘영예’
기부·봉사가 사내문화로...㈜보쉬전장, 더베스트 착한일터 ‘영예’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3.11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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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절반이상 자발적 기부

회사측은 매칭그랜트로 참여 

3년 기부합산액 1천만원 넘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11일 현판 전달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보쉬전장(대표 크로이츠 부르크요하임)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의‘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됐다. 사진은 11일 열린 현판 전달식 장면.(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보쉬전장(대표 크로이츠 부르크요하임)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의‘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됐다. 사진은 11일 열린 현판 전달식 장면.(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보쉬전장(대표 크로이츠 부르크요하임)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의‘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됐다.

‘더 베스트 착한일터’는 임직원 절반이상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3년 기부합산액이 1천만원 이상인 업체다.

기부와 봉사가 회사내 문화로 자리잡은 기업들이‘더 베스트 착한일터’의 영예를 얻게 되는 셈이다.

보쉬전장은 지난 2013년 9월에 세종시 첫 착한일터에 참여했다.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월급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부를 지속해 왔다.

또, 김장행사·지역독거노인 돌봄서비스·장학금 운영·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봉사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눈길을 끄는 기부방식도 있다. 결혼이나 장례 등 애경사를 치른 직원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애경사 나눔캠페인’이 그것이다.

크로이츠 부르크요하임 대표는“우리 회사가 더 베스트 착한일터에 선정된 것에 감사드리며, 회사생활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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