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갑질교수’ 낙인, 최영란 목원대 교수 눈물의 인터뷰
[단독] ‘갑질교수’ 낙인, 최영란 목원대 교수 눈물의 인터뷰
나는 동료교수의 지속적 음해의 피해자
"함께 고통받은 강병길·옥해안 교수와 공동 기자회견 열겠다"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03.17 09:1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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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최영란 교수가 동료교수로부터 수년 동안 음해를 받으면서 파렴치한 '갑질교수'라는 낙인이 찍혔다며 눈물의 인터뷰를 자청했다. 그가 주장하는 수년동안의 음해 내용은 충격적이다. 대전지역 기관장들에게 술판 접대를 하면서 제자들에게 술 시중 들게하고, 자신의 공연티켓을 강매하고, 자녀의 결혼식에 학생들을 주차도우미로 동원했다는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최 교수는 모든 음해가 단 한명의 교수가 만들어낸 공작이며 대학 관계자들이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 전망이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목원대학교 최영란 교수가 동료교수로부터 수년 동안 음해를 받으면서 파렴치한 '갑질교수'라는 낙인이 찍혔다며 눈물의 인터뷰를 자청했다. 그가 주장하는 수년동안의 음해 내용은 충격적이다. 대전지역 기관장들에게 술판 접대를 하면서 제자들에게 술 시중 들게하고, 자신의 공연티켓을 강매하고, 자녀의 결혼식에 학생들을 주차도우미로 동원했다는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최 교수는 모든 음해가 단 한명의 교수가 만들어낸 공작이며 대학 관계자들이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 전망이다.(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이제 언론인 여러분이 저의 명예를 바로 세워 주십시오. 저는 10년에 걸친 동료교수의 음해로 만신창이가 된 피해자입니다."

제자들을 허위취업시켜 졸업시킨 혐의로 수사를 받던 목원대 A교수가 법정 구속되면서 대학가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동료교수로부터 수년동안 음해를 당했다며 목원대 최영란 교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눈물로 인터뷰를 자청했다.

최 교수가 작심하고 폭로에 나선 것은 동료교수의 음해가 공중파와 인터넷, 언론 등을 통해 퍼지면서 온세상에 대전지역 기관장들에게 술판 접대를 하면서 제자들에게 술을 따르게하고, 자신의 공연티켓을 강매한 '갑질교수'라는 낙인이 찍혔기 때문이다. 이 일 이후로 충격을 받아 개명까지 했다.

최 교수는 해당 교수의 음해로 불명예를 뒤집어 쓴 교수가 자신 외에도 더 있다며 작심 발언을 해 파장이 일 전망이다.

해당 교수는 제자들까지 동원해 스승들을 모함하고, 몇 몇 학생들은 '돈'과 '일자리' 등의 댓가를 얻기 위해 교수 음해에 가담하는 등 '학문적 인격적 패륜 행위'를 조직적으로 수년동안 벌였다는 주장이다.

"그 교수의 수법은 똑같습니다. 일단 학교에 허위사실을 투서하고, 투서가 먹히지 않으면 학생들을 동원해 피켓시위와 대학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무고하고, 동시에 제자들을 시켜 기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해 기사화하는 겁니다. 악랄한 수법에 저를 비롯한 여러 교수들이 당했고, 언론인 여러분도 철저하게 속은 겁니다. 이제 사실을 제대로 알고, 언론이 진실을 말해줘야 합니다."

최 교수는 <굿모닝충청>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끈질긴 음해와 무고 피해를 털어놨다. 아래는 최영란 교수의 인터뷰 내용이다.

"발단은 정년퇴직하신 강병길 교수님(스포츠건강관리학과) 이야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2년에 원로 교수였던 강병길 교수님이 안식년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때는 제가 교수에 임용되기 전에 벌어진 일인데 강 교수님이 연루된 투서가 접수되면서 안식년이던 교수가 대학으로 복귀하는 희귀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에는 무혐의로 끝났는데 제가 대학에 들어온 뒤 선배 교수들과 잘 지내자 저까지 음해하는 일이 하나 둘 생겼습니다."

최 교수는 2008년 첫 번째 재임용 심사 당시의 일을 선명하게 떠올렸다.

"누군가 제가 콩쿨 등 입시비리에 연루됐다며 재임용되면 안 된다고 대학에 문제를 제기했답니다. 당시 대학의 모 인사가 그 말만 듣고 저를 재임용에서 배재하려고 한 겁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입시 부정이 있으면 대학에서 감사를 해서 밝힐 것이지 왜 음해하는 말 한마디에 단 돈 일원도 받은 적 없는 제 명예에 먹칠을 하느냐고 누가 그런 제보를 했느냐고 따졌습니다. 그제서야 원칙대로 재임용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물론 누가 그런 음해를 했는지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같은 내용의 음해가 반복됐습니다. 지금와서야 저는 그가 누구인지, 그들이 한통속이었다는 걸 모두 알게됐습니다."

최 교수는 음해를 주도한 교수가 외부 사람들까지 동원해 정부 기관에 콩쿨과 관련한 수상 로비 의혹을 허위진정하는 일까지 벌였고, 콩쿨과 입시비리 관련 음해가 통하지 않자 '논문 표절' 시비를 일으켰다고 회상했다.

"2008년이후 지역 신문들 기사를 보면 '목원대 표절'이 연일 보도됩니다. 그 교수가 잘하는 수법이 이런 겁니다. 언론 기사 활용을 정말 잘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시켜 피켓을 들고 여론몰이하는 것도 기가 막히게 잘합니다. 표절시비가 세 사람을 죽였습니다. 강병길 교수, 옥해안 교수, 저 최영란입니다. 표절시비가 불거졌을 때 저는 일본에 교환교수 형식으로 가 있을 때였습니다. 일본에 있는데 7월 경 대학에서 저는 표절 아니라는 통보가 왔습니다. 당시 강 교수님과 옥 교수님은 표절 문제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거꾸로 문제를 제기한 그 교수의 논문을 살펴봤더니 80-90% 표절입디다. 그런데 대학은 표절이 아니라고 감싸고 돌았습니다. 그 교수에게 당신이야 말로 표절교수라고 했습니다. 그 교수와 악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 이때였습니다."

최 교수는 다 끝난 줄 알았던 표절시비가 2009년까지 이어지면서 함정에 빠질뻔한 내용도 폭로했다.

"2009년 1월에 갑자기 다른 대학 교수이신 목원대이사회 한 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해당 교수가 또 문제를 만드는 것 같은데 어찌된 일이냐는 전화였습니다. 저는 표절로 두 분 교수가 문제가 됐고, 저는 아닌 걸로 판명이 났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시더군요. 이사회 회의에서 최영란 교수가 논문 표절이라서 재임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안건으로 올랐다는 것입니다. 대학 측이 임용기간을 일주일 남긴 상황에서 이사회에서 반려될 것을 알고, 임용기간을 놓치게 하려고 일부러 그랬다는 확신이 들었죠. 당시 그 이사께서는 목원대에 긴급감사를 청구한다고 크게 노하셨고, 저도 교무처에 표절이 아니라는 판정 서류를 떼 달라고 했더니 모 직원이 차일피일 미루면서 주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처구니 없어했는데 강병길 교수께서 장난질하느냐고 호통을 치니 그제서야 떼 주더군요. 나중에야 대학 측이 실수였다며 유야무야 마무리됐습니다. 그 직원도 한통속 아니었겠습니까?"

과거를 회상하는 최 교수의 얼굴은 눈물과 웃음이 연신 교차했다. 눈물은 억울함과 분노가, 웃음은 어처구니 없는 일에 힘없이 당했던 허탈함이 가득했다.

"2009년에는 저와 강병길 교수를 타겟으로 뇌물을 받았다는 음해가 나왔습니다. 모 학생이 상품권을 줬다는 겁니다. 강병길 교수는 100만원, 저는 30만원 짜리를 세 번 줬다는 겁니다. 있을 수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학생이었어요. 이 학생 나중에 죗값을 치렀습니다. 그 학생 뒤에도 그들이 있었다는 걸 저는 압니다."

최 교수는 ‘갑질교수’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된 일화를 본격적으로 이야기했다.

"음해를 주도한 교수의 주특기는 나이 많은 학생들을 앞세우고 자기는 나서지 않는 겁니다. 학생들이 기자들을 불러서 기자회견을 하도록 하는 겁니다. 그 학생들 중에는 나중에 시간강사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2009년 이후 한동안 잠잠하더니 2015년 제 딸 결혼식부터 또다시 음해가 이어졌습니다. 딸 결혼식에 학생들을 주차요원 시킨다는 SNS가 퍼지더니 곧바로 ‘갑질교수’ 낙인이 생겼습니다. 그때 딸 결혼식을 수통골에 있는 저의 집에서 했습니다. 거기 골목이 좁아서 주차할 곳도 없습니다. 수통골 주변 대로에는 당시만 해도 아무 곳이다 주차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졸업 앞둔 학생들 밥 한번 먹이려고 했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겁니다."

최 교수는 그냥 참았던 것이 아직도 화가 난다고 했다. 나쁜 사람은 용서하되 잊지는 말아야 하는데 항상 잊었다는 것이다.

"2016년에는 갑자기 학생들에게 표를 강매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제 공연에 오면 출석을 인정한다는 식의 기사였어요. 그 기사에 딸 결혼식에 학생 동원한 갑질교수라는 타이틀이 들어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SNS에 올린 사람을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습니다. 그 학생 잡았습니다. 누군지 압니다. 당시 경찰에게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고 용서를 했습니다. 남학생인데 그 음해 교수 연구실에 있던 학생이었죠. 당시 그냥 넘어간 게 지금도 후회됩니다. 이 학생이 2017년부터 옥해안 교수를 상대로 박사학위가 가짜라고 교육부에 10번이나 투서를 했습니다. 당시에도 기자님들이 엄청나게 기사를 썼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옥해안 교수 박사학위가 날라왔어요. 누락된 이유는 석박사통합과정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을 학생들이 어떻게 알수 있었을까요? 그 뒤 2017년 8월에는 강병길 교수가 정년퇴직하면서 ‘명예교수’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때 음해 내용은 '부실수업'이었어요."

최 교수는 당시 '부실수업'을 둘러싼 끔찍했던 마녀사냥을 떠올리며 몸서리를 쳤다.

"나는 당당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부실하게 수업하지 않았다는 사실확인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학 측에서 학부모들 항의가 들어왔다며 사실확인서를 받지 말라고 합디다. 누군가의 음해와 무고에는 귀를 기울이는 대학이 도대체 왜 피해자인 교수들의 목소리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지 지금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결국 옥해안 교수님과 강병길 교수님은 사실확인서를 받지 않았고, 그것 때문에 감봉과 명예교수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최 교수는 부실수업으로 안 되니까 그 다음은 '기관장 학생 술시중' 문제가 터졌다고 쓴웃음을 졌다.

"B학생이 총대를 멨어요. JTBC에 보조금 횡령을 제보하고, 뭔가 부도덕한 팩트를 첨부하려고 없던 술자리 술시중을 만든거죠. 그러자 대학에서 즉시 저를 직위해제시키더군요. 절차도 없고, 법도 없었어요. 나중에 제보자로 나선 또 다른 학생을 통해 B학생이 보조금 횡령으로 소송을 걸면 돈을 받아 줄테니 제보하라고 선동한 것을 알게됐죠. 보통 프로들이 서는 공연에 대학생들이 참가하면 졸업이력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대신 공연비를 받지 않고, 전체 경비에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였습니다. B학생이 이걸 받아주겠다고 학생들을 꼬드긴겁니다. 2015년부터 2016년 사이에 공연 관련 국가보조금이 책정되는데 결국 인건비가 문제가 됐습니다. 제가 횡령을 한게 돼 버렸습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학생들을 불러서 야하게 옷 입혀서 술을 따르게 했다, 기관장이 있었다는 식의 유언비어를 퍼트리면서 저를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당시 저는 대전예총 회장이었습니다. 중도에 사표를 냈습니다. 거짓말을 한 사람들을 혼 내주고 싶었지만 그냥 다 내려놨습니다. 뒤에서 누가 사주를 했든 거짓말을 한 사람들이 제자들인데 학생들과 싸워서 이긴들 얼굴 들고 살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B학생 등이 KBS PD까지 만났더군요. 다행히 KBS PD님은 사건의 진실을 알고, 보도를 철회했습니다."

최 교수는 본인이 모든 걸 내려놓았는데도 끝나지 않은 그들의 횡포와 거짓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폭로에 나섰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저를 무너뜨리고 2017년 2학기에는 옥해안 교수를 대상으로 음해가 시작됐습니다. 수업을 했는데 안 했다는 식으로 교육부에 투서가 올라갔습니다. 대리강의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문제는 대학의 대응입니다. 투서만 가지고 교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대학이 세상 천지에 어디 있습니까? 당시 옥해안 교수는 몇월 몇일 CCTV를 확인하고 학생들 핸드폰 위치 추적만 하면 금방 진실이 밝혀진다고 주장했지만 학교가 묵살했습니다. 그리고 해임됐습니다. 옥 교수가 해임되자마자 저에게도 부실수업과 대리강의가 뒤집어 씌워지더군요. 나중에 그 투서를 쓴 학생이 음모의 실체를 알고, 뒤늦게 용서를 구해왔습니다. 그 뒤 많은 가담학생들이 ‘돈’ 때문이었다며 실토했습니다. B학생이 돈을 주겠다며 선동한 내용을 다 녹취해 뒀습니다. 한 두 푼도 아니고 몇 천만원 해준다고 했으니 학생들 눈이 돌아갔을 법 하죠. 당시 B학생을 중심으로 교육부 투서, 갑질교수 징계 등등 시끄러웠죠. 언론도 학생들 말만 듣고 기사를 썼구요. 언론인 여러분도 거짓말에 당한 피해자인 겁니다."

최 교수는 앞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과 사실 관계를 바로잡겠다는 각오를 분명히 했다. 기자회견도 예고했다.

"다음주 중에 강병길 교수님과 옥해안 교수님, 저에게 용서를 구했던 일부 가담학생들과 기자회견을 가질 생각입니다. 학생들이 나서지 않는다면 그동안 녹취해둔 내용을 모두 폭로할 생각입니다. 저는 제자들이 철없는 일에 동참한게 '돈'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고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습니다. 언론인 여러분께도 부탁드립니다. JTBC기자가 취재왔을 때 분명히 술시중은 없었다고 못박았습니다. 보조금 문제를 보도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개인적 착복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르게 보도됐습니다. 2017년 JTBC 인터뷰에서 증인으로 나온 학생이 제가 티켓강매했다고 음해한 학생입니다. 당시 처벌하지 않고 넘어갔던 학생입니다. 내가 물었습니다. 왜 그랬냐고. 너는 내 수업도 듣지 않은 학생인데 왜 그런 음해를 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언론인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에게 벌어졌던 추악한 음해사건의 진실에 한번만 귀를 기울여주십시요. 여러분도 거짓의 피해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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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번 2023-08-04 18:11:07
하늘이 알고 땅이안다. 부끄러운 줄 알고살아라

왜400자야 2021-03-31 15:50:14
댓글이 좀 학생이 적은 건 아닌가봄
수업 준비하느라 바쁜데 이런 댓글까지 신경안쓰겠지 생각하고 남김
보더라도 일희일비 안하실거라고 생각함
사랑티켓 가입해야 티켓 싸게 살수있다며 할인방법도 알려주고
애들 밥 먹이고싶었음 걍 와서 먹으라하면되지만 애들 불편할까봐 거 까지가서 주차요원하고 먹으라하시고(구글링 하면 그때 페북글이랑 문자도 나옴)
미국에서 학위 받았지만 가르치는 건 어려운건지 한가지 내용으로 교양 전공 할것없이 같고
댄스스포츠 특기생으로 들어온 친구들 군부대, 자택에 공연 가서 밸리댄스추고
어린이공연한다고 누가 나무로 분장했던거같은뎈ㅋㅋ
전에 이런 내용으로 나간 기사가 모두 가짜면 가짜뉴스 내보낸 방송국이 문제인가봄
학생인거같은 댓에 비추 4인데 나중에 내 댓에도 4개 달리면 같은 사람 ㅆ가능

최교수님 힘내요 2021-03-29 11:09:38
내가 아는 사람도 학생 이용해서 투서 넣게 하고 민원 넣게 하고 직원에게 허위자백 받아서 정규직 전환해주면서 교수들을 난도질했습니다. 정말 방법이 똑같네요. 힘내세요 최영란 교수님. 아직까지 버티시고 계신게 대단하십니다.

교육자 2021-03-22 13:25:41
교수는 교육자가 아닌가 봅니다.
동문으로서 너무 창피하네요 최근 대전에 구속된 교수가 같은 사람인것 같은데 어떻게 저런 일들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학생들을 이용해 그럴수 있는건지 정말 대단한 분이네요
이제 학교의 단호한 결정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부디 사립대학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학교의 단호함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총장님 동문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인묵 2021-03-22 01:33:26
경매로 나온 토지라면 대법원경매 공개정보 활용 그 누구나 입찰할 수 있는 땅인데, 윤석열(전 검찰총장) 장모가 투자가치가 있다 판단하여 낙찰 받은게 어떻게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투기가 되는지 ᆢ본건이 아닌 그누가 경매로 낙찰받은 투자자(아파트등 동산ㆍ부동산 포함) 모두가 투기꾼이란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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