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1월 셋째주말 대전‧세종‧충남의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일요일 밤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토요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ㆍ서산ㆍ홍성 -3도, 세종ㆍ천안 -5도, 보령 -1도 등 -7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ㆍ세종ㆍ천안 10도, 서산ㆍ홍성ㆍ보령 9도 등 9도에서 11도에 머물러 오늘(13일)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일요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일요일 날씨는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충남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 밤에는 충남 전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ㆍ천안 0도, 세종 -2도, 서산ㆍ홍성 3도, 보령 4도 등 -2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ㆍ세종ㆍ천안ㆍ서산ㆍ홍성ㆍ보령 10도 등 10도에서 11도에 머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밤부터 다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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