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시민강연 36.5℃’에 공개강연자로 참여할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강사 신청서, 강연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갖춰 연중 상시 아산시평생학습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연은 지식, 경험, 재능, 정보, 삶의 지혜 등 시민과 공유하고 싶은 다양한 내용이면 된다.
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강의, 특정 정당지지 및 종교전파 활동, 기타 부적절한 강의 내용은 제한된다.
강연대상자로 선정된 시민강사는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하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초청명사 강연에 앞서 진행되는 ‘시민강연 36.5℃’에서 공개 강연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4월부터 4회 진행 예정이다.
매회 1명의 시민강사가 15분의 강연을 하게 된다.
또, 12월 중 강연 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강사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시민 공개 강연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강연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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