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건양대는 15일 해외건설플랜트학과 전준용 교수가 건설재난예방을 위한 연구 ‘생체적 개념의 구조 건전도 모니터링 기술’로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구조건전성 평가를 위한 구조규명(SI) 기술’과 ‘스마트센서 시스템을 이용한 구조 안전성 평가기술’, ‘교량 실시간 피드백 준능동 진동제어기술’, ‘생체 달팽이관 영감형 Big-data 저감 기술’ 등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SCI급 논문 5편을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했으며, 관련기술 9건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지난 2004년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신진연구자로 선정됐으며, 2008년에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이공계대학원 연구장학생으로 선정돼 활동했다.
전 교수는 건양대 토목공학과 1회 졸업생으로, 2006년부터 시간강사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애착으로 모교 후배들을 지도했고, 지난 2013년 해외건설플랜트학과 연구교수로 임용돼 건설 분야의 기술발전과 더불어 모교 후배들의 후학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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