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는 독도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밭독도전시관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학생들의 독도 영토 보전 의식을 강화하고,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독도 수호 의지 함양을 위해 한밭교육박물관 내 독도전시관을 체험 위주의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구축한다.
기존 한밭독도전시관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 등을 소개하는 구조물 위주였다.
대전교육청은 개선 사업을 통해 독도 3D 영상, 독도 숨은 생물 찾기, 독도지킴이 되어보기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실감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주도하는 초·중등 독도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체험과 관련된 학습지 제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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