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4월부터 비대면 노인 돌봄 서비스인 ‘구즉 똑똑 사업’을 추진한다.
‘구즉 똑똑 사업’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복지 돌봄의 공백해소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1:1로 봉사자를 전담 시켜 주 1회 전화안부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즉동은 모집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발굴해 매칭을 진행한다.
또한 주 1회 전화를 통해 봉사자가 작성한 상담일지는 동 복지담당자의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