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백승협 기자]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남부권역(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지혜를 찾는 인문학’ 온라인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4월 9일 <트렌드코리아 2021> 집필에 참여한 최지혜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6월 1일에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의 ‘내 마음 속 그늘, 우울에 대하여’라는 강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문헌정보부 이인하 부장은 ’이번 강좌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나 자신과 사회 문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www.cnall.or.kr)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cnbl.cne.go.kr) 또는 문헌정보부 (☎041-730-7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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