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대전지역 노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보호) 종사자·이용자 5012명 중 4542명이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 유성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이들은 시설 차량을 이용해 접종센터로 이동, 예진 후 백신을 맞는다. 접종 후 15분-30분가량의 이상반응 관찰도 이뤄진다.
시는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지난 19일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소방청으로부터 앰뷸런스와 응급구조사를 지원받아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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