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천용태 현대오피스 대표이사와 정환명 (주)동방아그로 부여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31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천 대표와 정 공장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진행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모범상공인 부문, 모범관리자 부문 표창을 받았다.
천 대표는 1997년 회사 설립 이후 사무용 기기 디자인·제작·물류자동화 등 자체 ERP 개발을 통한 전산화 및 오배송 최소화 등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왔다.
또 임직원 모두 정규직 채용, 지역인재 신규채용 등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정 공장장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종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및 폭발, 누출 등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발굴, 제거, 안전시설 투자 확대 등 근로자 안전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이 참여했다.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50명이 훈·포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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