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버려도 될 권리란 없다. 주권자의 권위 증명해달라!”
이재명 “버려도 될 권리란 없다. 주권자의 권위 증명해달라!”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04.02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7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7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버려도 될 권리란 없다"며 "오늘과 내일의 사전투표와 7일 본투표까지, 바쁘고 고된 와중에도 주권자의 마땅한 권위를 증명하시기를 정중히 청한다”고 강조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4.7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 시작됐다.

이번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선거는 1년 임기에 불과하지만 차기 대통령선거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는 정치적 의미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껏 중요하지 않은 선거는 없었고, 버려도 될 권리란 없다”며 “짧지만 질곡의 역사를 가진 우리 민주주의지만, 어제의 한 표가 오늘을 결정해왔고, 오늘의 한 표가 내일을 결정할 것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낮은 투표율, 뿌리깊은 정치불신과 무관심 이내 정치권의 긴장도를 낮추어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로 이어졌다”며 “그 결과는 고스란히 국민의 피해로 돌아갔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특히 “당선자에게 주는 표가 되든 낙선자에게 주는 표가 되든 상관없다”며 “오늘과 내일의 사전투표, 그리고 7일 본투표까지, 바쁘고 고된 와중에도 주권자의 마땅한 권위를 증명하시기를 정중히 청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국민께서 우리 정치를 긍정하여 흔쾌히 투표하실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는 다짐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