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송승화, 대전MBC 김윤미·김준영,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뉴시스 송승화, 대전MBC 김윤미·김준영,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4.0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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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된 뉴시스 송승화, 대전MBC 김윤미·김준영 기자(왼쪽부터)=목요언론인클럽/굿모닝충청=김지현 기자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된 뉴시스 송승화, 대전MBC 김윤미·김준영 기자(왼쪽부터)=목요언론인클럽 제공/굿모닝충청=김지현 기자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뉴시스 송승화 기자와 대전MBC 김윤미, 김준영 기자가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됐다.

지난 1일 (사)목요언론클럽은 2021년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을 심사·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신문·통신 부문에서 ‘르포:광명시흥신도시는 묘목, 세종시는 벌집 투기?’, ‘단독: 세종산단 벌집 옆 야산 지주만 766명...2살 유아도 땅주인’을 보도한 뉴시스 송승화 기자를 이달의 기자로 선정했다.

세종산단 벌집 투기 의혹 첫 보도가 나간 이후 각종 매체에서 보도가 나기 시작해 큰 파장을 일으킨 점, 130여 쪽의 등본을 파악해 집주인이 700여 명이 넘는 정황을 포착한 점 등에서 기자의 집념이 높았다는 평이다.

방송 부문에서는 ‘교도소도 투기? 법무부 공무원 투기 의혹’을 보도한 대전MBC의 김윤미, 김준영 기자를 이달의 기자로 선정했다.

LH 발 신도시 투기 의혹과 맞물려 자칫 놓칠 수도 있던 제보를 기자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투기 의혹을 찾아 보도한 점, 자료 확보와 분석을 통한 단독보도라는 점에서 높은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은 8일 용두동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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