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율 전국 평균 대비 6.2%높아
충남 평균(78.2%)보다는 4.4%이상
김정섭시장 ”우리시 공공보건의료 신뢰에 감사“
[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 거주 어르신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 동의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에 따르면, 75세 이상 노인 접종 동의율은 82.6%로 전국 평균은 물론, 충남 평균(5일 18시 기준)보다 각각 6.2%와 4.4%가 높았다.
실제로, 전국 접종대상자 3,487,164명 가운데 동의자는 2,663,548명(동의율 76.4%)였고, 충남은 접종대상자 185.765명 중 동의자가 145,275명(동의율 78.2%)으로 70%대를 기록했다.
반면, 공주의 경우 접종대상자 12,419명 가운데 동의자는 10,254명으로 80%대를 보였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7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동의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과 관련)우리시 공공보건의료를 신뢰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있을 예방접종시 전 과정(예진, 접종, 이상반응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제체육관(웅진동 소재)에 차려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15일 개소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지난 5일, 예방접종에 앞서 모의 훈련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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