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 이하 충남세종농협)가 오는 8월 15일까지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60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세종농협 소속 16개 시·군지부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0여 명과 함께 60회 이상 일손돕기에 나설 방침이다.
길정섭 본부장과 여운철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등 60여 명은 8일 오전 아산시 음봉면 배 재배농가를 찾아 배꽃을 수정하는 인공수분(화접) 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길정섭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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