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초록초록 새순 ‘봄’ 따러 가세~~~
[포토뉴스] 초록초록 새순 ‘봄’ 따러 가세~~~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1.04.09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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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4월은 신록의 계절이다.

사진=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벚꽃이 화려했던 순간을 뒤로하고 바람에 꽃잎을 떠나보내고 있다.

하지만 벚꽃이 졌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지는 벚꽃 사이로 꽃보다 싱그러운 연둣빛 새순이 얼굴을 드러낸다.

단풍나무(사진=채원상 기자)
단풍나무(사진=채원상 기자)

단풍나무도 붉은빛을 드러내며 활활 타는 불꽃처럼 싱그러움을 뽐낸다.

목련(사진=채원상 기자)
목련(사진=채원상 기자)

고귀함의 상징인 목련꽃 새순도 기지개를 켠다.

장미꽃(사진=채원상 기자)
장미꽃(사진=채원상 기자)

장미 가지에도 연한 아이의 속살처럼 새순이 움트고 있다.

사진=채원상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담장 사이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찔레꽃
찔레꽃

햇살을 받은 찔레꽃도 가시 사이로 봄소식을 알린다.

느티나무
느티나무

느티나무도 햇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잎 뒷면이 햇살에 그 얇디얇은 속내를 드러낸다.

앵두나무
앵두나무

잎맥이 어린아이 몸에 실핏줄처럼 뻗어가고 있다.

싱그러운 연초록 신록에 눈이 호사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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